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문단 편집) == 여담 == *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유고슬라비아]]에서 열린 유로 1976에서 [[체코슬로바키아]]는 세간의 예상을 깨고 우승 컵을 차지하는 이변을 연출했는데,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서독]]과의 결승전에서 2-2로 비긴 후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4:3으로 앞서는 가운데, 체코슬로바키아의 [[안토닌 파넨카]](Antonin Panenka)[* 2014년 현재, [[체코]]의 프로 축구 팀 보헤미안스 1905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는 다섯 번째 키커로 등장하여 '''골키퍼 정면으로 느리게 살짝 띄운 슛'''을 하여 득점에 성공하였고, 서독을 제치고 우승 컵을 차지하였다. 이전까지는 골키퍼를 앞에 두고 정면으로 슛을 하는 선수는 없었기 때문에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왔으며, 이후 그의 슛을 모방하는 선수들이 점점 늘어나게 된다. 이처럼 [[페널티 킥]]에서 골키퍼를 앞에 두고 정면을 향하여 느리게 슛을 하는 것을, 그의 이름을 따서 '''[[파넨카 킥]]'''이라고 부르게 된다. '''여담으로, 당시 [[파넨카 킥]]으로 골을 먹히고 패배한 골키퍼는 다름아닌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서독]] 골키퍼의 전설이었던 [[제프 마이어]]였다.''' * 서독은 위에 언급된 유로 1976에서 우승했더라면 1972, 1976, 1980 3회 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대업적을 달성할 수 있었는데, 1976년 대회 당시에도 서독 경기력이 무척 좋았기 때문에 당시 승부차기로 준우승이 결정된 후 서독 국민들과 선수들은 무척 아쉬워했다. 당시 주장이었던 [[프란츠 베켄바워]]는 40년이 지난 지금도 인터뷰를 보면 저 때 우승을 놓친 것을 매우 아쉬워하고 있다. * 1992년 대회에서는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유고슬라비아]]가 예선에서 조 1위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으나 [[유고슬라비아 내전]]으로 인해 실격당했다. 그 대신 같은 조 2위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덴마크]]가 대신 출전했는데,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잉글랜드]]와 무득점으로 비기고 개최국이자 라이벌인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스웨덴]]에는 0:1로 진다. 그러나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프랑스]]를 2:1로 잡으며 4강에 가더니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네덜란드]]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5:4로 제압하고 결승에서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독일]]을 2:0으로 제압하여 우승 컵을 들어올렸다. * 2000년 대회의 결승전은 그야말로 '각본없는 드라마'였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프랑스]]는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를 맞아 전반 19분 마르코 델베키오에게 선제골을 내 주었다. 그라운드 위의 프랑스 선수들이 이를 만회하기 위해 맹공을 퍼부었지만 이탈리아의 빗장 수비를 뚫지는 못하고 있었다. 시간은 점점 흘러 프랑스의 패색이 짙어지고 있을 때였다. 후반 45분 전광판 시계가 멈추고 추가 시간 4분이 주어진 가운데 후반 48분 24초 야신급 모습을 보여준 이탈리아 골키퍼 [[프란체스코 톨도|톨도]]를 상대로 [[실뱅 윌토르]]가 간신히 동점골을 성공시켜 프랑스는 기사회생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지고, 다급해진 이탈리아는 전세를 재역전하기 위해 프랑스를 압박했으나 오히려 후반전 종료 직전의 동점골로 분위기가 급반전된 프랑스의 [[다비드 트레제게]]가 연장 전반 13분에 골든골을 성공시켜 프랑스가 우승 컵을 들어올리게 되었다.[[http://www.serieamania.com/xe/multimedia1/16114231|32년만의 꿈이 깨져버린 이탈리아]] 게다가 대회 전체적으로도 버릴 경기가 거의 없는 전설적인 대회였다. 올드 축구팬들은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1998년 프랑스 월드컵]]과 유로 2000을 보지 못한 프랑스 축구팬들은 불운한 팬'''이라는 말까지 할 정도. 심지어 테마곡인 [[http://www.youtube.com/watch?v=lETNZ-eIaFM|Campoine 2000]]마저도 레전드급 테마곡 대열에서 빠지지 않을 정도. * 2000년 대회는 개최국이 [[벨기에]]와 [[네덜란드]]의 공동개최 였는데, 이 대회에서 벨기에는 첫 경기에서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스웨덴]]을 2-1로 제압하나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와 [[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튀르키예]]에게 0-2로 덜미를 잡히며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는 조별 예선 제도가 도입된 1980년 이후 최초로 개최국이 조별 예선을 통과하지 못한 사례가 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2000년 대회부터 케이블 채널을 통해 전 경기 중계되기 시작했다. 2000년 대회가 워낙 흥미진진한 대회였던데다가 인터넷까지 활성화되던 시기여서 이 대회를 계기로 해외축구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그리고 [[현대자동차]]가 1999년 FIFA의 스폰서가 된 이후 2000년 대회부터 유로도 같이 메인스폰서로 자리잡았으며, 2008년 대회부터는 [[기아자동차]]와 같이 메인스폰서로 자리잡았다. * 2004년 대회의 개막전은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포르투갈]]과 [[그리스 축구 국가대표팀|그리스]]의 경기였다. 그리스는 이 대회 개최국인 포르투갈을 2:1로 제압하는 이변을 연출한다. 두 팀이 나란히 8강에 진출하고 4강을 거쳐 결승까지 가서 또 만났다. 개막전의 두 팀이 결승전에서 다시 만나는 것은 세계의 여러 메이저 대회를 통틀어도 유일무이한 사례. 결승에서 그리스는 또 다시 포르투갈을 1:0으로 제압하고 우승. 온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참고로 이 대회에서는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독일]]과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가 둘 다 조별리그에서 광탈했다. 이탈리아는 밑에 후술되고 독일은 정말 처참하게 떨어졌다. [[라트비아 축구 국가대표팀|라트비아]]와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네덜란드]]를 상대로 겨우 비기고 [[체코 축구 국가대표팀|체코]]전에서 패했다. * 역시 2004년 대회에서, 조별리그 C조에서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는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덴마크]]에 0:0,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스웨덴]]과는 1:1로 무재배를 했고, 스웨덴과 덴마크는 [[불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불가리아]]에 각각 5:0, 2:0으로 대승을 거뒀다. 그렇게 해서 스웨덴과 덴마크는 1승 1무가 되고 이탈리아는 2무가 된 상태에서 남은 경기는 이탈리아-불가리아, 스웨덴-덴마크였다. 이 경기에서 이탈리아는 불가리아를 2:1로 간신히 이겼지만 같은 시각 스웨덴과 덴마크가 2:2로 비겨 버리는 바람에 탈락하고 말았다. 스웨덴과 덴마크가 2:2 이상으로 비기면 이탈리아는 무슨 수를 써도 탈락하기에 당연하게도 경기 후 이탈리아 축구협회장이 '''덴마크와 스웨덴이 둘이 짜고 이탈리아를 떨어뜨렸다'''라고 음모론을 제기하고 언론까지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하지만 이탈리아 감독이었던 트라파토니부터 '''승부조작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일축했고, 무엇보다 이탈리아가 경기력은 물론 매너까지[* [[프란체스코 토티]]가 덴마크전에서 [[크리스티안 폴센]]에게 침을 뱉는 장면이 TV에 그대로 잡혀버렸다.] 너무도 한심해서 이탈리아 축구팬은 물론 정치권에게도 '''헛소리한다'''며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 2004년 대회는 유일하게 연장전이 실버골 제도로 되어 있었다. 이는 [[골든골]] 제도를 보완한 것으로써, 연장전에 골을 넣어도 경기는 계속되나 연장 전반에 승부가 났을 경우 경기를 그대로 종료하고, 그렇지 않으면 연장 후반까지 가는 방식이었다. 물론 연장 전반에 골을 넣더라도 상대가 골을 넣어 동점을 만든 상태로 연장 전반이 종료되면 경기는 연장 후반으로 계속 이어진다. 4강전에서 [[그리스 축구 국가대표팀|그리스]]와 [[체코 축구 국가대표팀|체코]]의 경기가 양팀 다 90분 내내 무득점 상황이 계속되자 연장전에 돌입했는데 연장 전반이 되자 그리스의 트라이아노스 델라스가 결승골을 터뜨렸고 결국 연장 후반 없이 그리스의 승리로 경기 종료. 그런데 골이 터진 시각이 연장 전반 인저리 타임이어서, 사실상 골든골이 되었다. * [[아제르바이잔]]에 있는 지역이면서 [[아르메니아인]]이 많은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을 놓고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두 나라 간의 분쟁이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공교롭게도 유로 2008 예선전에서 그 두 나라가 한 조에 묶였다. 우려하던대로 두 나라의 분쟁은 경기장 선정 문제를 놓고 감정 싸움으로 번졌다. 아르메니아는 원칙대로 양국에서 한 차례씩 경기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아제르바이잔은 아르메니아 땅에서 경기를 할 수 없다며 두 경기를 모두 중립 지역에서 치르자고 했다. UEFA 측에서 어떻게 중재를 해 보려고 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서 끝내 양팀의 두 경기는 치러지지 않음으로써 둘 다 손해를 보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아르메니아는 조 7위, 아제르바이잔은 조 8위를 차지함으로써 나란히 꼴찌가 되었다. 때문에 재발방지를 위해 유로 2012 예선 조 추첨에서는 그 두 나라가 같은 조에 묶이지 않도록 조치되었다. * 역시 2008년 대회의 예선에서는 [[영국]]의 4개 협회([[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스코틀랜드]], [[웨일스 축구 국가대표팀|웨일스]], [[북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북아일랜드]])가 예선에서 탈락을 했다. [[1994 FIFA 월드컵 미국|1994년 미국 월드컵]] 이후 14년만의 일이었다. 참고로, 잉글랜드는 2008년 대회 예선에서 톱시드를 받은 팀(그것도, 2시드도 아니고 1시드) 중 유일한 탈락 팀이 되었다. * 2004년 대회의 우승팀인 [[그리스 축구 국가대표팀|그리스]]는 정작 2008년 대회에서는 3패로 [[광탈]]하며 체면을 구겼고~~저번엔 1등 했는데 이번엔 뒤에서 1등~~, 역시 2004년에 4강까지 가며 그리스와 함께 돌풍의 주역이 된 [[체코 축구 국가대표팀|체코]]도 2008년 대회에서 개최국인 [[스위스 축구 국가대표팀|스위스]]를 제압한 분위기를 살리지 못하고 나머지 두 경기에서 패하며 허무하게 탈락했다. 1996년 대회 꼴찌이던 [[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튀르키예]]같은 경우는 2000년 대회 8강에 올랐고, 2004년 대회에선 [[라트비아 축구 국가대표팀|라트비아]]에게 덜미를 잡혀 예선 탈락했으나, 2008년 대회는 4강에 올랐다. 반면 그 전까지의 두 대회였던 2000년 대회, 2004년 대회에서 모두 본선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부진을 겪은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독일]]은 이제서야 예전의 경기력을 회복하고 결승까지 진출하여 아쉬운 준우승을 달성했다. * 역시 2008년 대회 개최국은 [[스위스 축구 국가대표팀|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오스트리아]]로 2000년 대회처럼 공동 개최였는데, 두 팀 모두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 그나마 2000년 대회에선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벨기에]]가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대신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네덜란드]]가 4강까지 가 줬지만, 그와는 달리 이 대회에선 개최국인 스위스와 오스트리아는 모두 조별 리그에서 탈락을 기록했다. 스위스는 [[체코 축구 국가대표팀|체코]]와 [[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튀르키예]]에게 연달아 패해 가장 먼저 광탈이 확정되고 마지막에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포르투갈]]을 잡았지만 승자승 원칙에 의해 체코에게 밀리며 조에서 꼴찌를 차지했다. 오스트리아는 첫 경기에서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크로아티아]]에 패하고 [[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폴란드]]와는 극적으로 비기며 기적적인 8강의 실낱같은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보이는 듯 하다가 반드시 이겨야 하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독일]]에게 패하면서 결국 탈락했다. * 2000년 대회와 2006년 월드컵의 결승전 상대였던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와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프랑스]]의 외나무다리 혈투도 역시 2008년에, 그것도 예선 리그와 본선 1라운드에서 연속으로 만난 것이다. 일단 예선에서는 프랑스가 이탈리아를 상대로 1승 1무로 앞섰다. 그러나 프랑스는 [[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스코틀랜드]]에 덜미를 잡히는 통에 전체 전적에서 이탈리아에 뒤지자 라이벌 의식이 더 싹트기 시작했고 그렇게 나란히 올라간 두 팀은 본선에서 또 만났다.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네덜란드]]와 동유럽의 복병 [[루마니아 축구 국가대표팀|루마니아]]도 그들과 같은 조에 묶였는데, 둘 다 네덜란드에 처참하게 발리고 루마니아와도 무승부를 기록해 버렸다. 이로써 둘이 8강에 동반 진출하는 것이 불가능해지고 오로지 이겨야만 올라가고 지면 자존심에 상처를 입게 되는 피할 수 없는 숙명의 한판을 치르게 되었다. 그것도 네덜란드가 루마니아한테 지면 그냥 [[단두대 매치]]가 되어 버리는 경기였다. 결과는 이탈리아의 승리. 그리고 같은 시각 네덜란드가 루마니아를 잡아 준 덕분에 간신히 8강에 올랐다. 하지만 8강에서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스페인]]을 만나 승부차기 끝에 졌다. * 우승 상금 및 참가 상금이 [[FIFA 월드컵]]에 맞먹거나 그 이상인 유일한 대회이기도 하다. 그만큼 스폰서 및 수익성이 엄청나기 때문에 실제로 [[FIFA]]가 유로를 예의주시하면서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2010 월드컵]] 우승 상금을 대폭 올린 것도 유명하다.[* [[유로 2008]] 대회 우승 상금이 [[2006 FIFA 월드컵 독일|2006 월드컵]]의 상금보다 높았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제프 블라터]] 피파 회장에게 맞서던 레나르도 요한손 전 [[UEFA]] 회장을 떨친 현 회장 [[미셸 플라티니]]를 지지했지만, 그 플라티니도 2016 대회부터 24개 참가국으로 늘리면서 피파의 반발을 일으켰다. * 유로 2012의 개최국인 [[우크라이나]]의 정치 상황을 이유로 대회 참가국에서 보이콧 요구가 나오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율리야 티모셴코]] 전 총리가 교도소에 수감된 상태에서 정치적 탄압을 받고 있는데 이에 대한 개선이 행해지지 않을 경우 참가를 거부하겠다고 밝혀왔다. 이 경우 파행적인 운영이 불가피하며 흥행 또한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각료들에게 대회 보이콧을 요구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고, [[오스트리아]] 정부도 보이콧 의사를 밝힌 상태이며, [[네덜란드]]도 티모셴코 전 총리에 대한 태도를 바꾸지 않는한 대회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프랑스]]가 보이콧을 선언했으며,[[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03&aid=0004533888|#]] 다른 나라들도 연이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정부는 '''스포츠에 정치를 개입 시키지 말라'''면서[[http://news.heraldm.com/view.php?ud=20120501000343&md=20120501101727_9|#]] 대회 개최를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5602284|#]] * 2012 대회 공동 개최국인 [[폴란드]]와 [[우크라이나]]도 8강 진출에 실패하며 2008 대회에 이어 공동 개최국 버프를 받지 못했다. * 유로 2012와 유로 2004는 조별리그에서 만난 팀이 결승에서 다시 만났다. 유로 2012는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스페인]]과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 유로 2004는 [[그리스 축구 국가대표팀|그리스]]와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포르투갈]]이다. 2012년 대회의 경우는 조별리그에서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1-1로 비겼지만 결승에서 스페인이 이탈리아를 4-0으로 대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04년 대회의 경우는 둘 다 그리스가 포르투갈을 이겼는데 조별리그에서 2-1, 결승에서 1-0으로 그리스가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 유로 2016을 개최하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프랑스]]는 막판 [[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튀르키예]]와 경쟁 끝에 겨우 이겼다. 그러나 정확히는 터키가 2020 대회를 노리고 양보했기에 이긴 셈. 프랑스도 2020 대회에서 터키 개최를 지지하기로 했다. 다만 2020 올림픽을 터키 [[이스탄불]]이 노리기에 이스탄불이 올림픽을 개최하면 자동으로 유로 개최 후보에서 터키는 제외된다고 한다. 그런데 2020 대회부터 한 나라가 아닌 여러 나라, 여러 도시가 분산 개최도 기획되고 [[http://sports.media.daum.net/world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0032&newsid=20120925174926091&p=mk|있다.]] 이에 대하여 터키에선 그러면 이거 포기하고 [[2020 도쿄 올림픽]]에 총력다하지 뭐~ 이런 반응이 많지만 유로 2016을 프랑스에게 양보하는 대신에 약속한 걸 이렇게 뒷통수를 치는 [[미셸 플라티니|플라티니]] 회장 비난하고 아예 유로 2016부터 프랑스 개최를 취소하고 여러 나라에서 열라는 분노 어린 반응도 많고 터키 축구협회장도 이런 소리를 하면서 플라티니에게 쓴소리를 하고 있다. 그리고 공동 개최를 준비하던 [[아제르바이잔]]-[[조지아]], [[스코틀랜드]]-[[웨일즈]]도 매우 반발하고 있기에 이 기획이 이뤄질지 미지수이다. 결국 추가로 발표한 기획안에 의하면 2020 대회는 13개 나라 여러 도시에서 치루지만 다시 유로 2024 대회부터는 종전처럼 1~2개 나라에서 치룰 예정이라고 [[http://sports.media.daum.net/world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0032&newsid=20130126100135543&p=goalcom|한다.]] 한편 [[2020 도쿄 올림픽|2020년 올림픽]]을 [[도쿄]]에서 개최하게 되면서 탈락한 터키에선 유로 2024 개최에 총력을 다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2013 터키 시위]]로 낭패를 겪는 터키 총리 에르도안이 올림픽 개최 확보로 불만을 잠재우려던 계획이 빗나간 터에 유로 개최에 총력을 다할게 뻔하다. 그래서 종전 터키에선 [[유로 2020]] 결승을 [[이스탄불]]에서 개최하려던 걸 포기하고 유로 2024 개최에 매달리고 있다. 하지만 유로 2024 개최권도 독일로 넘어갔다. 유로 2020 결승은 [[런던]] 및 여러 지역이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2014년 9월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UEFA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전 경기를 골고루 개최할 13개국과 같이 결승 개최국도 결정되었다. 개최를 희망한 19개국 가운데 6개 나라는 1경기도 못 치루는 셈. 당연히 이 19개 나라에 터키는 없다. 한편 결승 및 준결승전은 런던에서 치루게 되었다. 자세한 건 [[유로 2020]] 참고. * 유로 2004 대회는 [[독일]]의 [[오토 레하겔]] 감독이 [[그리스 축구 국가대표팀|그리스]]를 맡아서 우승함으로써 현재까지 유일하게 외국인 감독이 팀을 우승시킨 대회이다. 나머지 대회는 전부 자국 감독이 맡은 팀이 우승했다. * [[페르난도 토레스]]는 유일한 2대회 연속 유로 결승전 득점자이다.[* [[유로 2008]], [[유로 2012]]] * 월드컵과 마찬가지로 결승전에서 우승팀이 트로피 세레머니를 한 후 경기장 지붕에서 불꽃놀이를 한다. 거대한 아치가 특징인 [[웸블리 스타디움|웸블리]]에서 결승이 열린 2020년 대회의 경우 웸블리의 아치에서 불꽃놀이가 이루어졌다. * 월드컵, 챔피언스 리그와는 다르게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우승을 기록을 가지고 있는 축구인이 [[베르티 포크츠]] 단 한 명 밖에 없다.(선수로서는 유로 1972 우승, 감독으로서는 유로 1996 우승)[* 월드컵은 [[마리우 자갈루]], [[프란츠 베켄바워]], [[디디에 데샹]] 이렇게 세 명이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우승한 기록을 가지고 있고, 챔피언스 리그는 [[미겔 무뇨스]], [[조반니 트라파토니]], [[요한 크루이프]], [[카를로 안첼로티]], [[프랑크 레이카르트]], [[펩 과르디올라]], [[지네딘 지단]] 이렇게 일곱 명이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우승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